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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되었던 낙월면민과의 대화 강종만 군수 부임 후 4년 만에 개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 민선8기 읍·면 순회「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영광군의 유일한 도서지역인 낙월면에서 3월 9일 개최하였다.
열악한 해상 교통상황에도 불구하고 행정지도선을 동원하여 송이, 안마도 등 각 도서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대화의 현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1월 30일 홍농읍을 시작으로 2월 6일 대마면까지 5일간 10개 읍·면에 이은 마지막 대화의 장이었다. 특히나 4년 만에 낙월면민과의 대화를 갖게 되어 낙월주민들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지난해 영광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 성과와 민선8기 군정의 힘찬 추진을 위한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읍면 현안사업 보고 및 주민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민 건의사항 현장 및 상하낙월지구 연안정비를 위한 통수교량 현안 사업장 등을 찾아가 민생현장을 탐방하고 주요쟁점 및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강종만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낙월도의 장점을 발전시켜 전국적인 휴양관광지로써 가고 싶은 섬, 치유와 힐링이 있는 섬으로 만들겠다”라며“도서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삶의 자긍심을 가지고 주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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