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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삼성페이’ 지원 된다? 안 된다?

기사입력 2023.03.31 11:52 | 조회수 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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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편의성 증대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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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사랑카드란 영광군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관내에서 이용할수 있는 지역화폐 수단이다.

    2022년 전 군민 1인당 1백만 원 재난지원금 지원, 올해 2월말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자금의 역외 유출방지를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2019년에 도입된 ‘영광사랑상품권’은 도입 4년여 만에 2023년 1월 기준, 판매액 2,000억 원(카드형 1,724억 원, 지류형 276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같이 지류형보다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이용률이 높다는 통계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용량이 증가되는 추세이나 지역사랑상품권에도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A씨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은 다 좋은데 삼성페이가 되지 않아 사용하는데 편리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삼성페이’란 삼성전자가 2015년 3월에 공개 한 세계 최초로 NFC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핀테크 결제 플랫폼이다. 간략하게 카드를 휴대폰에 등록하여 결제 및 ATM출금 등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이용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영광군청 경제에너지과 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삼성페이] 이용을 할수있게 계획중에 있긴 하나 언제쯤 실행될지는 아직 알수는 없다” 고 말했다.

    현재 ‘삼성페이’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지자체는 경기도이며 차츰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영광군도 트렌드에 맞춰 군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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