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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영광! 함께하면 힘이나요”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보건소 광장에서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치매와 관련된 부정적 인식을 개선시켜 치매환자 및 가족이 우리 사회와 더불어 더욱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
걷기 캠페인 및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여 고혈압, 당뇨, 노인 우울증, 감염병 예방, 금연교육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인 치매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속화되고 있는 고령사회에 치매 친화도시 영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큰 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치매를 조기 발견하여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고 적절한 치료·관리로 치매에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선시킴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타 지자체 보다 앞서 소득에 상관없이 전 군민에게 치매 감별검사비와 치료관리비 본인 부담금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391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기억력 검사 및 3.3.3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60세 이상 모든 군민이 19세의 기억을 99세까지 88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군남 분소를 운영하여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과 생활스트레스 감소 및 인지기능을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이 군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치매 인식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었고 치매로부터 안심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반드시 1년에 한 번 치매조기검진 받으시기 바라며 앞로도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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