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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면과 청양군 주민복지실 합동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7.09.19 17:05 | 조회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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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 전개한다 -

    영광군 불갑면(맞춤형복지팀)과 청양군(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관계자들이 협의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활동방향, 지역특화사업을 중심으로한 사례 공유와 기관 간 화합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복지에 대한 공적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여 복지 그물망을 형성하고, 타 자치단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사례와 자치단체(청양군)의 사례를 공유하여 자원과 수행기법 발굴을 위해 추진하였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활동역량 강화 및 적극적 참여 동기부여 기법과 살아 움직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 수 있는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청양군 김화숙 희망복지지원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상과 역할이 더욱 커진 만큼 내가 사는 마을에 절망과 실의에 빠진 이웃이 없는지 살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연계하고 행정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취약계층, 긴급구호 발생 가구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신속하게 논의‧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사회복지 공직자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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