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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의 일정으로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 대회’를 성료했다.
군은 선수 및 관계자 포함 연인원 2,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대회의 경제효과를 2억여 원으로 추산하였다.
대회는 남·녀 병아리부, 10세부, 12세부, 새싹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작지만 영글진 손으로 라켓을 움켜쥐고 매서운 눈으로 볼을 쫓는 본새는 성인부 선수 못지않았다.
치열한 각축전 끝에 ▲병아리부 - 김도윤, 백승연 ▲10세부 - 권민찬, 최윤설 ▲12세부 - 김시윤, 임예린 ▲새싹부 - 구민준, 김예주 어린이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오랜만의 테니스 대회 준비로 한동안 분주했다. 먼지 쌓인 대회 진행 용품을 꺼내 닦고 보수하여 경기 진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였다. 경기장은 평소 동호인들이 사용을 계속하여 관리가 되어있었지만, 아직은 부상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였다.
특히 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5월 20일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방문하여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군수는 격려 시간을 통해 미래 한국 테니스를 이끌 꿈나무들이 더 많은 경기 경험과 훈련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테니스 종목에 군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테니스 대회에 이어 전국 수상스키대회(6월 8일~11일),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6월 15일~18일), 법성 단오 장사 씨름대회(6월 23일~25일)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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