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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민주당중앙당부대변인,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결사반대 피켓시위

기사입력 2023.06.30 10:59 | 조회수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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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어민회 영광군 소상공인 단체회원과 함께 후쿠시마 해양 방류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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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5시 30분 영광법성포단오제 축제장 입구 ‘우리어민 다 죽는다. 오염수방류는 국제적 범죄행위,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결사반대, 전세계재재앙인 방사능오염수 방류 강력규탄이란 피켓시위가 있었다.

    영광군청년어민회, KFME영광군소상공인연합회 단체 회원과 피켓시위 선봉에서 선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 될 경우 지역 내 천년브랜드인 영광법성굴비와 천일염 새우젓 등 수산물업체 전체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수산물 소비 위축이 문제가 아니라 수산물 시장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 그에 따른 영광의 경제적 타격은 현재로서 가늠할 수도 없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일본 정부의 방사선 폐기물인 오염수 방류는 반인륜적이고 자연을 파괴하는 가장 비인간적인 행위다. 오염수 방류는 분명 재앙이라고 국민은 생각한다. 이런 국민의 불안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부는 합리적으로 납득 할 만한 어떠한 자료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그저 일본의 주장에 따라 문제가 없다는 식의 태도로 일관, 과학자들 우려의 목소리조차 오히려 민주당의 괴담 정도로 치부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책임과 무능력으로 일관, 영해 침략행위인 총체적 난관을 극복하고 해결하고 대응하려는 의지는 전혀 없다. 오히려 오염수 해양 방류를 당연시하고 국민을 사지로 몰고 있다.

    침묵하는 정치인, 손, 발 놓은 행정, 일본 정부에 아부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태도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며, 어민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피를 토하는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고 정부의 안일한 대책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피켓시위에 나설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바다를 터전으로 사는 군민만이 아니라, 바다 먹거리를 식량으로 삼은 국민, 미래세대의 안전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와 해양생태계가 필요하다. 영광군과 전라남도는 정부의 대책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도민들의 삶에 다급하고 이보다 시급한 것이 없음을 인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참여단체는 이날 피켓시위를 시작으로 해상시위와 동시 SNS 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가 천년브랜드인 영광법성굴비와 천일염 새우젓 등 수산물업체의 막대한 직, 간접피해와 바다생태계가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위험에 대해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박노원 부대변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라는 재앙 앞에 침묵하는 것은 인류 뿐 만 아니라, 환경과 미래세대에게 씻을 수 없는 죄입니다” “국민의 산업과 안전과 건강을 담보하는 일에 울분하지 않는 것은 정부의 책임회피며, 이 부당한 입장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박노원은 현재 중앙정치의 뜻을 품고, 정치 행보를 하는 정치인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으로 국민의 뜻을 대의하고자 한다며 지금 이 자리가 본인이 꼭 있어야 할 자리고, 양심 있고 책임 있는 정치인이 뚜벅뚜벅 가야 할 길이라며,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바다는 세상의 연결고리이다. 생태계에선 한 포식자만 인간이 개입해도 생태계가 혼란에 들어선다. 한 마리 물고기라고 치부하지 말라, 바다 생명이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기본이다. 모든 음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소금, 영광, 신안에서 생산되는 미네랄이 살아 있는 천일염은 온 국민이 간을 하는 음식의 기본 재료다.

    이에 식용 가능한 각종 해초류, 어폐류, 어류(회)와 농수산물을 생업으로 하는 주민에게 이보다 더 위협이 없다며, 현장은 아우성인데......지금 무엇이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손자 손녀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는 현장의 소리는, 정부가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고 모든 일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후쿠시마오염수 방류 결사반대의 마음은 무엇보다 절실하고 간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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