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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풀베기 작업구간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집중수거 나서
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 3일 군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덕)와 함께 주요 도로변에 불법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그간 도로변에 무단 방치되어 있다가 도로변 풀베기 작업 후에 모습을 드러낸 각종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면 직원 등 30여 명은 지방도 808호선 외간교부터 돌팍재에 이르는 주요 도로변과 외부인들의 통행이 비교적 많은 초로기마을 인근 도로변 등을 돌며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박윤덕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도로변 일제 청소로 ‘깨끗한 군남만들기’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남면의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으며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계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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