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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 아양마을,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 3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마을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영광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남면은 13개 마을이 참여하여 꽃길조성, 벽화그리기, 당산나무 주변 꾸미기, 쓰레기 분리수거함 조성 등 마을 주민과 협동하여 마을 꾸미기에 한창이다.
최근 벽화 그리기를 마친 군남면 백양2리 ‘아양마을’은 염소와 양이 뛰어노는 모습이 닮아 붙여진 마을 유래를 담장에 담아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며,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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