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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과 함께 시설 대표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길고 긴 코로나19가 끝이 났지만 아직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계신다”며 “군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 공무원과 후원자들이 1:1 결연을 맺고 결연가정을 위문하는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 1,061명의 후원자들이 각 결연가정을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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