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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광주송정역에서 모싯잎송편 나눔 행사

기사입력 2017.09.30 11:54 | 조회수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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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귀성객 대상 KTX역사에서 지역특산품 홍보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월 29일 호남고속철도 KTX 광주송정역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역특산품인 모싯잎송편과 쌀, 보리 등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광주송정역 맞이방에서 송편 시식과 팸플릿 배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귀성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편의 주재료인 모싯잎은 식이섬유와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고 칼슘과 마그네슘, 캴륨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장운동과 이뇨작용에 효험이 있으며 지방흡수를 억제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광군은 수입에 의존했던 동부콩을 국내산으로 대체하기 위하여 120ha의 옥당동부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지리적표시제 104호로 등록하고, 영광을 대표하는 대표 특산물로 육성 지원하고 있다.

    한편, KTX 광주송정역에서 30여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영광군은 광주 도심에서 가장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해변을 따라 펼쳐진 해수욕장, 갯벌, 회타운 등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백수해안도로 해수온천랜드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8회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개최되어 아름다운 칠산 앞바다 노을의 풍광을 배경으로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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