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영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44)은 영광 백수해안도로 일대가 동북아 명품 리조트 개발 적지라고 내다보았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연초부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를 발로 뛰고 있는 김영미 부위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명품 해안도로가 자랑인 영광 백수해안도로 일대는 적절한 투자와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면 세계적 수준의 리조트로 탈바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칠산대교를 통해 영광에 도착해서 체류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준비해야 한다.”라며, “굴비 한정식은 K-푸드로 전혀 손색이 없고,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문화 체험 거리는 경쟁력 높은 관광상품이다.”라고 밝혔다. 우선 당장 호텔급 대규모 숙박시설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투자와 행정지원이 필수라며, 정치도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관광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명품 브랜드 숍을 유치하는 것도 제안했다. 김 부위원장은 앞으로 영광군 과 군의회 공직자를 비롯해 인근 부지 소유주, 개발 참여 희망 업체 및 투자개발회사 관계자 등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필요하다면 자신도 흔쾌히 조언하겠다고 의사를 표명했다,
김영미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관광 전문위원을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전문가로서 현재는 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