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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의 ‘제51회 한국마사회장배’에서 실력 발휘
영광여중 2학년 박의진 양이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국마사회 승마장에서 열린 제51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 F클래스 종목에서 2위에 입상했다.
한국마사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올해 51회를 맞이한 한국마사회장배 전국 승마대회는 국내 승마대회 중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최고 권위대회 명성에 걸맞게 아무나 참가할 수 없는 대회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가 지정한 ‘국내 수준급 3개 대회’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30두만이 경기에 뛸 수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한 박의진 선수(영광여중2)는 유소년부 E클래스와 F클래스에 선발되어 출전해 F클래스 통합2위의 기록을 내뿜었다. 또한 지난달 21일에 열린 제3회 익삭시장배전국 승마대회에서도 E클래스 2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처럼 영광 유소년 승마단이 전국대회에서 불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어 향후 영광 승마의 장래가 촉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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