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농촌 청년들이 만든 ‘묘량 청춘 촌파티’, 지역활성화에 큰 활력!
기사입력 2023.11.14 14:14 | 조회수 823농촌어메니티 활용한 MZ세대 방식 지역활성화
지난 11월 4일(토요일), 묘량면 소생활권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묘량면 주민위원회 청년일자리분과에서 주관한 '묘량 청춘 촌파티'가 묘량실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위원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주었다.
3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겼으며, 전통놀이, 드론 체험, 푸드코트,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관, 엉겅퀴인절미 체험, 식혜에이드 체험, 슈링클스 체험, 클레이비누 체험, 변검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묘량면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볶이와 가래떡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떡볶이 떡과 가래떡은 묘량면 소재 떡집에서 만들어 사용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순환경제를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촌파티를 주관한 청년일자리분과 관계자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지역 청년들 손으로 하나하나 만든 행사로, 지역민과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팜파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어메니티를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민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영광군은 지난 해 3월 행전안전부 주관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묘량면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장세일 군수·김영록 지사 ‘선두 굳히기’…영광 민심, 지방선거 첫 여론조사서 뚜렷한 흐름
- 2언론의 칼은 누구를 향하고 있는가
- 3영광의 새로운 100년 준비”… 내년 예산 7443억 편성
- 4감시자인가, 가해자인가? 일부 언론간 ‘복제 보도’ 확산…언론 신뢰 추락하나
- 5‘제11회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성료
- 62026년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
- 7백수초등학교, ‘희망2026 나눔 캠페인’성금 기탁
- 8연수식품, 낙월면에 액젓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 9영광군, ‘2026 동계 사회초년생 청년인턴제’ 참여자 모집…청년행정 실무 기회 확대
- 102026년 영광읍 공중화장실 청소관리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