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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유엔참전국보은회(이사장 장현, 전 호남대교수)는 지난 1일 영광군 가족센터에서 유엔참전국 16개국 국민 중 영광에서 생활하는 필리핀과 태국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30명에게 겨울용 패딩을 전달하고 6.25 참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2년도에 설립된 (사)유엔참전국보은회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파병용사, 의사상자와 후손 그리고 한국에 거주하는 유엔 참전국 국민 중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단체이다.
보은회는 광주지역의 참전국 근로자와 유학생 80명에게도 패딩과 전기매트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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