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영광소방서를 방문하여 ‘영광군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와 주소 갖기 운동’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 군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내 순환근무를 하는 소방관의 직업 특성상 관내 전입이 어려울 수 있지만, 영광군민으로서 지역사회에 함께 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며 인구늘리기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영광군 인구시책 설명 후 소방서장(서장 이관섭)과 소방공무원들은 영광군 인구시책 등에 깊은 관심과 인구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영광군 인구늘리기 동참의 뜻을 전했다.
영광군 인구는 2023년 11월 말 51,840명으로, 올 한해 출생아 수(351명)보다 사망자 수(713명)가 훨씬 초월하여 자연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추세에 있으나, 전출자 수(4,141명) 대비 전입자 수(4,155명)는 증가했다.
영광군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와 함께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체계적인 인구소멸 극복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홍농읍,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맞이
- 3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4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5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6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72024년 공공근로(관광지 관리인) 채용 공고
- 8뿔난 영광 주민들,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경과 반대집회 다시 연다.
- 9영광작은영화관 영화상영 안내(11월 3주차)
- 10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