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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오페라 vs 뮤지컬 ’ 공연

기사입력 2017.10.19 14:56 | 조회수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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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와 뮤지컬의 극적인 만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6일(목)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오페라vs뮤지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공연단체인 <라루체> 탁현호 감독의 지휘 아래 진행되며, 오페라와 뮤지컬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유명한 테마곡들을 해설과 더불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라루체(La Luce)>는 이탈리어로‘찬란한 빛’이라는 뜻이며 2010년에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매개체인 음악을 통해 현대사회 곳곳에 소외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하자는 뜻으로 창단된 클래식 단체이다.

    오페라‘사랑의 묘약’의 네모리노가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를 향해 몰래 부르는 사랑의 노래(남 몰래 흘리는 눈물)와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의 지킬박사가 자신의 연구가 성공하길 바라며 부르는 노래(지금 이 순간)등 그 밖의 오페라‘카르멘’,‘춘희’,‘호프만의 이야기’,‘돈지오반니’와 뮤지컬‘보니 앤 클라이드’,‘모짜르트’,‘오페라의 유령’등에 나오는 주옥같은 노래들이 아나운서의 해설을 통해 쉽고 재밌게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문화교육사업소(영광예술의전당)가 주관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였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25일(수)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는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인터넷예매나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350-5400)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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