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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랑의 온도 78℃로 올려

기사입력 2023.12.29 12:50 | 조회수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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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공직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773만 7천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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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영광군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군 산하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773만 7천 원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영광군 공직자들은 이번뿐만 아니라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을 모금하였고, 올해 8월에는 호우피해 군민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는 등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었다.

    강종만 군수는 “우리 군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이웃사랑 실천이 추운 겨울 한파마저 훈훈하게 녹이고 있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온도 탑이 펄펄 끓을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전남을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2024. 1. 31 일까지 진행되며, 기관․사회단체와 개인, 기업 등의 모금 행렬이 이어져 영광군 사랑의 온도는 78℃로 모금 목표액 2억 4,311만 7천 원 중 지금까지 1억 9,005만 3천 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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