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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서면 군서교회(담임목사 이남일)는 지난 22일 성탄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군서면(면장 정회덕)에 전달했다.
70년째 군서면 남죽리를 지키고 있는 군서교회는 90여 명의 교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10년 넘게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떡과 과일을 전달하는 성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경로당 물품전달과 함께 폭설과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도들과 뜻을 모아 100만 원의 성금도 함께 기탁하였다.
이남일 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지역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군서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군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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