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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람터 ‘오늘’(김동규이사장)은 영광군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삼성이 지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나눔과꿈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지난 12월 6일(수)과 12월 9일(토) 2차례에 걸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했던 삼성 나눔과꿈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사업 참여 청소년 및 수행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행기관의 수행 결과 보고회와 함께 참여 청소년과 유관기관의 네트워킹 장이 마련되었다.
삼성 나눔과꿈 사업은 3년 동안 ▲비대면역량강화사업 ▲창직지원사업 ▲디지털역량강화사업 ▲온라인교육공유기반구축사업 ▲디지털창직교육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이후 도시와 농어촌 간 심화되는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미디어‧디지털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 담당자는 “농어촌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했던 3개년도 사업이 농어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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