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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감독, 최태화 코치…볼러들 이끈다
▲남자대표선수 : 신기루, 김성민, 유인호, 최석운, 봉종삼, 김민경
▲여자대표선수 : 이성자, 김기영, 김혜경, 강미선, 김혜숙, 박은선
▲남자대표선수 : 신기루, 김성민, 유인호, 최석운, 봉종삼, 김민경
▲여자대표선수 : 이성자, 김기영, 김혜경, 강미선, 김혜숙, 박은선
2024년 12명의 영광군 볼링대표팀 선수들이 확정됐다.
지난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4일간에 거쳐 진행된 영광군 대표 선발전은 매일 5게임씩 20게임을 치뤄 합산점수로 각 남녀 3명의 상위 랭커가 대표팀선수로 선발됐다.
▲남자부는 신기루, 김성민. 유인호가 ▲여자부는 이성자, 김기영, 김혜경 선발전을 통하여 6명의 선수가 발탁됐다. 나머지 6명의 대표선수는 영광볼링협회의 추천에 의하여 남자부 최석운, 봉종삼, 김민경과 여자부 강미선, 김혜숙, 박은선이 선정됐다.
영광볼링 대표선수 선정 과정에서 타종목들과 우리사회에 귀감이 될만한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었다. 대표팀 선발전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김경주(56)가 후배들을 위해 대표팀 자리를 양보하면서 4위를 차지한 유인호 선수가 대표팀 막차를 타게 되었다. 대표팀 최고참인 김경주선수는 후배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후배들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고 각종대회를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4월 영광에서 개최하는 2024년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영광볼링에 좋은성적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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