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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종합순위 14위로 마감한 제 8회 전라남도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3월 9일부터 10일까지 강진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는 전라남도 배드민턴협회의 주최로,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강진군배드민턴협회의 주관 하에 전남 22개 시·군의 1,250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큰 잔치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전라남도체육회, 강진군, 강진군체육회의 후원 아래 동호인들의 축제로 본격적인 2024년 배드민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에서는 송철호 전라남도 체육회장, 최미경 영광군 배드민턴협회장을 포함한 22개 시·군 배드민턴 협회장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곁들인 시군 협회장의 소개는 모처럼의 개회식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광에서는 39개 팀 6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특히 △50B 남복에서 박웅기, 이연익 팀과 △30C 여복에서 정성순, 권다익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배드민턴인들의 위상을 높였다.
최미경 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영광군 배드민턴협회 임원들과 선수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쟁을 넘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앞으로 7개월간 이어질 전라남도 배드민턴 대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전남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정과 우정이 빛난 제 8회 전라남도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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