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기사입력 2024.04.27 18:15 | 조회수 7,929 - 일가족 4명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 3시간 25분 만에 진화 완료
-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
- 3시간 25분 만에 진화 완료
-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
26일 밤 9시 15분쯤 영광군청 뒷편의 한 단독주택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1억 6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은 주택 88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3시간 25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3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 주민들은 화재 경고음이 들린 직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고, 소방당국은 신속하게 출동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초기 조사 결과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화재 이후 서로의 안전을 확인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A씨는 "이번 화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화재 예방에 더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를 통해 주택 내부의 아궁이나 화로 등의 화기 사용 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주택 환경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홍농읍,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맞이
- 3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4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5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6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72024년 공공근로(관광지 관리인) 채용 공고
- 8뿔난 영광 주민들,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경과 반대집회 다시 연다.
- 9영광작은영화관 영화상영 안내(11월 3주차)
- 10도서관과 함께하는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공연 관람 모집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