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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4.05.22 17:00 | 조회수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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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사진자료(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jpg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축제 대비에 돌입하였다.이번 회의는 부군수, 법성포단오제보존회장, 각 실과소 서무팀장,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일자별 주요행사 세부계획 설명, 부서별 행정지원계획 및 협조사항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바람따라, 풍류따라(海風樂風)’를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및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용왕제·선유놀이·당산제·산신제 등 전통 민속·제전행사를 비롯하여 기념식·단오장사 씨름대회·전라남도 청소년 페스티벌·다문화 페스티벌·민속놀이 경연대회·국가무형유산 홍보관·단심줄놀이·강강수월래·남사당패 줄타기·창포 머리감기·장어잡기와 각종 체험 및 초청가수 공연까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공연 라인업으로 6월 7일 19시30분 ‘2024 영광 방문의 해 글로리 콘서트’에는 홍지윤·박군·김수찬·신인선 등이 출연하고, 6월 8일 19시30분 ‘청춘 그대들이 별☆이다’ 공연에는 고스트9·서울피스톨즈·DJ지니 등이 출연하며, 6월 9일 20시30분 ‘천년의 흥! 행복한 영광’ 콘서트에는 홍진영·양수경, 6월 10일 19시30분 ‘단오夜 좋을시고!’ 폐막식 공연에는 남진·박강성·위일청·소명 등이 출연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성공적 개최로 명실상부 서해안을 대표하는 국가무형유산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광군청 모든 직원들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축제 준비와 대외 홍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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