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흔들리며 피는 꽃, 함께 하는 우리’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2024. 행복교실 상시학교 운영
기사입력 2024.05.29 10:34 | 조회수 180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교권침해, 수업방해, 과도한 학교폭력 유발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2024. 행복교실 상시학교」를 운영하여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 행복교실」은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이 심리상담, 체험활동, 공감교육, 과제학습 등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교에 안내하고 필요한 학교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의 동의를 얻어 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특성에 따라 심리 상담과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행복 교실 운영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내용 협의 후 교과와 연계하여 주 3회 정도 운영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광의 고등학생은“교실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것을 경험할 수 있었고, 온전히 ‘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교실로 돌아가서 나의 에너지를 다른 친구들에게 나누고 싶다. 나처럼 학교 안에서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이런 기회를 함께 경험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교실 운영교 담당 교사 주○○은 “학생들의 내면을 살펴보면 자기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이 서투른 경우들이 많은 것 같다.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 맺음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음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 교육장은 “「2024. 행복교실」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생활의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흔들렸지만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영광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홍농읍,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맞이
- 3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4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5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6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72024년 공공근로(관광지 관리인) 채용 공고
- 8뿔난 영광 주민들,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경과 반대집회 다시 연다.
- 9영광작은영화관 영화상영 안내(11월 3주차)
- 10도서관과 함께하는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공연 관람 모집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