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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온기 가득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
군서면(면장 임형표)에서는 지난 28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대상자 가정을 찾아 방문 건강의료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방문 건강의료서비스는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 ▲의료서비스(한의과 진료, 간호, 구강관리 등) ▲대상자 맞춤형 건강상담 ▲합병증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보건복지 상담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문 건강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병원 입원 중에 기저귀를 차고 걸음을 걷지 못해 삶의 의욕이 저하되어 다시는 병원에 가고 싶지 않았는데 통합 돌봄 서비스 덕에 집에서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형표 군서면장은‘앞으로도 방문 건강 의료서비스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형 통합 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요양,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주거 등 돌봄 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합 돌봄 창구 운영, 방문 의료서비스, 케어플러스 봉사단 운영, 맞춤형 영양 도시락 지원,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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