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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진, 지자체 연기 요구를 고려하여 결정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한빛1,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민공청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6개 군(영광, 고창, 함평, 장성, 무안, 부안)에서 시행할 계획이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6월 12일 발생한 부안지진과 농번기철 지자체의 연기요구에 따라 연기하게 되었다. 향후 일정은 다시 확정하여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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