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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군정질의 실시 “소상공인 서민 정책 집중해야”

기사입력 2024.06.21 10:50 |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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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의회, 제280회 정례회 개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군정질문 제기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 정책 강화 필요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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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각 의원들이 군정질문을 진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김한균 의원은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대상  확대를 요구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영진 의원은 고령 및 아동 친화도시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고령자와 아동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일영 의원은 청년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을 제안하며, “청년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강헌 의원은 향화도 칠산타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칠산타워를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임영민 의원은 삼악 생태 습지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삼악 생태 습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자연 생태계를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선우 의원은 교육 지원 강화와 문화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소 의원은 공공 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공공 배달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소상공인과 서민 정책에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영광군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번 정례회에서 제기된 군정질문들은 영광군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며, 주민들의 생활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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