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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회장 김경옥)는 6월 28일(금)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영광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자문위원 등 134명이 참석하였으며, 북한사회 이해와 통일준비를 주제로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윤여상 소장은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는 것이 통일준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통일을 위한 국내외적인 환경과 남북한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통일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영광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통일역량을 강화하고 남북한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와 북한사회에 대한 이해와 통일준비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고, 통일준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앞으로도 다양한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하여 국민의 통일역량을 강화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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