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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기사입력 2024.07.03 14:00 |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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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야간 번호판 영치 및 예금압류 실시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조세 정의실현과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모든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신속하게 재산압류 및 공매 처분하고, 현금성이 강한 예금·급여 등에 대해서는 압류와 동시에 추심하는 등 체계적인 체납처분 추진과 신용불량자 등록,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체납액 비중이 큰 자동차세 체납정리를 위해 매주 주·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고액·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공매처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영직 재무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체납액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수하여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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