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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22명 제주도 힐링 프로그램 참여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2024년 7월 2일 부터 4일까지 지체장애인회원 22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장애인 공감과 치유’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장애인 공감과 치유’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부담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두려움으로 원거리 여행을 망설이는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곳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영광군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이다.
올해는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우며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 회원은 “그동안 가본 여행 중에 가장 많이 웃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다른 장애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희권 사무국장은 행사를 총괄하며 “장애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지체장애인들에게 소통과 공감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후선 지회장도 “이번 여행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적응력이 배양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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