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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평소 궁금한 것도 물어보시고 목욕이용권도 받아가세요
대마면(면장 전용운)이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주민복지 상담실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복지 상담실은 평소 행정기관 방문이 소극적이거나 거동 불편 등을 이유로 면사무소 출입이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기초건강체크를 통한 건강상담과 함께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대마면 역점시책이다.
특히, 7월부터는 하반기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배부와 관련하여 면사무소로 내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목욕이용권까지 어르신들에게 직접 교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마면의 한 어르신은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어도 면사무소 출입이 쑥스러워 이장님이나 자식들을 통해 알아보곤 했는데 면에서 직접 마을까지 오셔서 상담도 해주고 건강체크도 해주니 거리감이 해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주민이 필요로하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도록 복지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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