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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작은 실천이 포인트로 돌아옵니다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활동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인‘탄소중립포인트제’의 참여 가구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절감을 통해 개개인이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제공받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는 과거 2년간의 월별 평균사용량을 비교해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연 2회에 걸쳐 현금(계좌 입금),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영광군은 현재 7,000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2023년 하반기분에 대하여 2,179세대에 25,132천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은 영광군 환경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인터넷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point.or.kr)에서 가입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참여가 꼭 필요하며, 아낀 만큼 돈으로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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