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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회 폭력 행위에 지역사회 분노".....영광군 이장단 협의회, 성명 발표

기사입력 2024.07.19 10:07 | 조회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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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신뢰 훼손한 어민회 행태 규탄
    폭력과 불법, 무질서한 행동에 대한 엄정한 처벌 촉구
    주민 안전과 지역사회 질서 회복 요구

    성명서.jpg

    영광군 이장단 협의회가 최근 발생한 영광군 어민회의 폭력적이고 불법적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장단 협의회는 어민회의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신뢰와 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과 안녕이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장단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어민회의 폭력과 불법 점거 행위를 법치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규정하며, 경찰과 관련 기관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한, 관련자들에게 엄정한 법적 처벌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특히,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이장단 협의회 사무국장이 폭행당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는 행정과 협의회를 무시한 중대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어민회의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불신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청에서의 불법 점거와 술판을 벌이는 무질서한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우리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질서를 즉각 회복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이장단 협의회는 어민회의 과격한 행태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만약 어민회가 공개적인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끝까지 맞서 대응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이번 성명 발표를 통해 영광군 이장단 협의회는 어민회의 폭력 행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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