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3일까지 다양한 공연 예정
총상금 300만원, 초대가수 황민호, 김산옥 등 출연

영광 가마미해수욕장에서 2024년 썸머페스티벌 '해변가요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상에게 150만원, 금상에게 100만원, 장려상에게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해변가요제'는 가마미 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초대가수로 황민호, 강태관, 김산옥, 비스타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5일 목요일부터 8월 2일 금요일까지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영광 가마미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다양한 문화행사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해변가요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