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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름휴가철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속활동 및 간담회 실시
기사입력 2024.07.29 10:50 | 조회수 203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김경선)에서는 여름휴가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여름휴가철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속활동 및 간담회’를 25일(목) 15시~17시에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영광군, 홍농파출소,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영광군1388청소년지원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영광지구, 홍농읍자율방범대 9개 기관 및 단체 21명이 참여했다.
홍농읍 및 가마미해수욕장 일대에서 19세 미만 청소년 이성 혼숙 금지,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업주에게는 청소년 보호에 관한 의무 이행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김경선)은 "여름휴가철 심리적 해방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와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지도·단속 활동 및 간담회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인식하고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영광군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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