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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9일 군서면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예그리나보호작업장의 일일점장으로 활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과 조기영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장이 일일점장으로 함께하여 근로장애인과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고 직접 주문을 받아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를 통해 친근함과 소탈한 모습으로 식당을 찾은 손님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그리나보호작업장(시설장 황금일)은 2018년 1월 수제 돈까스를 주 메뉴로 레스토랑과 카페운영, 바리스타 교육, 부세가공 및 판매까지 다양한 직업적응 및 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지적장애인들의 취업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유일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예그리나 보호작업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근로환경과 장애인들의 처우가 향상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근로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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