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고용주 88농가(근로자 241명) 점검, 온열질환 예방·관리 강화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관내 체류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주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7월 말에서 8월 초 폭염특보가 계속되면서 야외 농작업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근로자들의 농작업 현장과 고용주 제공 숙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필 수 있도록 당부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법으로는 △ TV, 인터넷, 재난문자 등을 통한 기상상황 수시 확인 △ 무더위 시간대(12:00∼17:00) 농작업 자제 △ 휴식 시간은 짧게 자주 갖기 △ 충분한 수분 섭취 △ 응급상황 시 인근 보건소 방문 등 신속한 대처를 위한 2인 1조 작업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여 명을 도입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지만, 극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근로자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전국 최대 1인당 10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완료
- 2법성면, 통합사례관리 아동에게 따뜻한 겨울 신발 전달
- 3장세일 군수·김영록 지사 ‘선두 굳히기’…영광 민심, 지방선거 첫 여론조사서 뚜렷한 흐름
- 4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
- 5‘2025 영광군 체육인의 밤’ 개…한 해를 빛낸 체육인들의 열정 기념
- 62025년 2학기 영광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기간 연장공고
- 7염산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철쭉 300주 식재
- 8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 9영광 천연염색 연구회, 제2회 회원전 성황리 종료
- 10염산면, ‘깨끗한 영광만들기’ 시가지 청소 및 분리배출 홍보 추진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