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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정치 경험 후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다”
지역자원시설세 관련 발언
지역자원시설세 관련 발언
이장석 전 도의원이 지난 29일 영광군수 재선거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전 도의원은 "군민 여러분께 가능하면 군수 재선거를 위한 예비 후보자 등록 전 저의 입장을 진솔하게 전한다"며, 20년 넘게 군의회와 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양보하고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민심을 파악한 결과, 자신의 출마 여부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불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군수 후보로 10여 명이 활동하며 선거운동을 하는 상황에서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욕심으로 비춰질까 적정이 앞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전 도의원은 “한수원의 지역자원시설세와 관련해 지원 금액을 1,800억 원으로 부풀리며 군민에게 직접 지원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홍보하는 것은 군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러한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것은 지역 사회에 혼란을 초래할 뿐”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장석 전 도의원이 영광군수 재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지역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군민들에게 진솔한 입장을 전하며 20년 넘게 군의회와 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양보할 때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민심을 파악한 결과, 자신의 출마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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