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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민형배 최고위원 후보 지지 선언"

기사입력 2024.08.05 12:01 | 조회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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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의장협의회, 호남 유일 최고위원 후보 지지"
    김강헌 의장, 민형배 후보 지지하며 전남 의장협의회 첫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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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이하 전남 의장협의회)는 지난 7월 31일 여수시에서 제294회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이 제9대 후반기 첫 회의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회의 종료 후, 전남 의장협의회는 내달 18일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과 관련해 호남 유일 후보인 민형배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제9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이상주 회장(신안군의회 의장)은 "민형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어 혼란스러운 정국을 바로잡고,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3번의 최고위원 선거에서 호남 출신 후보들이 낙선했지만, 이번에는 민주당의 핵심 지역인 호남에서 선출직 최고위원이 당선되어 지역민의 목소리를 당당히 반영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펼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전남 의장협의회는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 지역 22개 기초자치단체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전남 의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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