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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광군지부-한빛본부-영광RPC 쌀 소비 위한 맞손

기사입력 2024.08.05 13:44 | 조회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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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마케팅 업무협약

    (사진자료) 업무협약식 사진1.jpg

    농협중앙회영광군지부(지부장 조기영)는 지난 1일 영광통합RPC 2층 회의실에서 영광쌀 소비 확대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양하수)과 3자간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로 발생되고 있는 문제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타개해 나가고자 실시되었다.

    업무협약은 영광쌀 소비촉진 및 붐 조성을 위한 홍보 마케팅 협력, 영광군 브랜드쌀 판매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세 곳 모두 지역 내 기반을 둔 기관인 만큼 영광쌀 소비에 적극 기여하고자 하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조기영 지부장은 "쌀소비 감소로 인한 우리나라 쌀 경쟁력의 악화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라며, "최근 일본의 쌀값 상승문제 등 쌀 시장의 쇠퇴는 거시적인 문제로 붉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별 국민에게도 미네랄이 풍부하며, 필수영양소인 탄수화물이 복합탄수화물로 구성된 쌀을 섭취가 건강관리 및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우리 쌀 소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헌규 본부장은 "현재 영광군은 지역 내 쌀 재고소진 문제로 어려움에 봉착한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한빛원자력본부도 쌀 소비 문제에 공감하여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사은품 활용 등 지역 내 쌀 소비 붐을 일으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영광군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침밥 먹기 생활화, 우리쌀의 효과 홍보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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