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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 수도수리를 통한 온기 나눔 실천
군서면(면장 임형표)에서는 지난 31일 지역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긴급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를 펼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면사무소에 수도배관 파손으로 며칠 동안 물이 밖으로 누수 되고 있어 수도요금 걱정과 함께 생활 불편사항을 호소하며 수도시설에 대한 수리를 다급하게 요청했다.
이에, 평소 수도수리 기술을 갖춘 복지기동대(대원 김성환)와 신속하게 연계하여 현장에 출동해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파손된 수도시설을 긴급하게 수리하는 등 서비스 욕구에 대한 맞춤형 재능기부를 지원하여 온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수도가 고장 나서 막막했는데 이렇게 빨리 와 고쳐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며 전화번호도 적어주어 멀리 사는 자식보다 더 낫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형표 군서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가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해 주신 복지기동대원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결하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수급자 및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주거환경 정비사업(도배·장판 등), 소규모 수리(전등·수전 등)사업을 지원하며 온기 나눔 실천에도 지속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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