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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나눔 냉장고‘이웃사랑 메신저’역할 톡톡

기사입력 2024.08.07 14:19 | 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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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고가요! 가져가요! 나눔 냉장고 운영으로 온기 나눔 실천

    2-1.보도자료(군서면, 나눔냉장고 이웃사랑 메신저 역할톡톡).jpeg

    군서면(면장 임형표)은 지난 6일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두고 가고 가져가는’ 군서면 나눔 냉장고(9호점)가 이웃사랑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큰 호응으로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서면 나눔 냉장고는 2021년 9월부터 시작되어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하고, 꼭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는 일종의‘마음 나눔 지기 냉장고’로 의미를 부여하여 면사무소 내에 설치·운영 중이다.

    운영방식은 후원 협약처(영광축산농협, 군서면이장단, 군서면생활개선회, 군서면부녀회, 아름답게그린배, 선행공동체일곱빛깔, 연수식품, 영광동물병원, 콩밭메는두부공동체, 희망이샘솟는떡집 등)의 꾸준한 관심과 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이용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식료품(라면, 짜파게티, 계란, 쌀, 밑반찬, 즉석요리, 통조림, 음료수)과 생필품(화장지, 물티슈, 홈키파, 샴푸, 세탁세제) 등 총 35종의 다양한 품목이 채워져 나눔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이용 실적으로는 월평균 60명 넘는 주민들이 꾸준하게 이용하여 나눔 냉장고 운영이 지속적으로 활발해지고 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이웃사랑 메신저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임형표 군서면장은‘나눔 냉장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행정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군서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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