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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순회하며 생수 제공 및 계도 강화
염산면(면장 김의용)은 지난 5일부터 폭염 피해 예방 대책으로 폭염 취약 시간대에 야외 작업자에 대한 현장 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31일부터 폭염 재난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자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마을 이장과 마을담당 공무원이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1일 1회 각 마을을 순회한다.
이번 예찰 활동은 폭염 경보 해제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폭염 취약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논․밭 등 영농 현장을 돌며 야외 작업자에게 즉시 귀가 안내 및 얼음 생수를 제공한다.
아울러 염산면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낮 시간대 농작업 자제, 물 자주 마시기, 1인 작업 자제 등 폭염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의용 염산면장은 ‘요즘 한창 고추를 수확하는 시기로 어쩔 수 없이 무더운 시간에 농작업을 해야 하는 농가가 많다’면서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을 펼쳐 단 한 건의 폭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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