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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담양군 농업인 학습단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지역발전 응원

기사입력 2024.08.13 13:56 | 조회수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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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과 담양군 농업인 학습단체는 지난 8월 13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에 참여한 농업인 학습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과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로 담양군 각 단체의 40명과 총 400만원을 상호교차 기부하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는 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의 확충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의 작지만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농업농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다”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인연으로 참여한 4개 학습단체가 서로 협력과 소통하여 농업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범위에서 답례품을 지급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참여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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