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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베품을 통한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에 앞장 서겠습니다』
홍농읍(읍장 김연수)은 11월 17일 홍농 문화복지센터에서 김명원 영광부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졸업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홍농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홍농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교양, 사회, 건강, 외부강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120명(남 44명, 여 76명)의 노인이 졸업증서를 수여받았으며 노인대학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로 이강선씨 외 10명이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노인대학을 성실하게 다니신 김금순씨 외 44명이 개근상이 수여되어 졸업식을 빛냈다.
한편 김상수 노인대학 학장은 노인대학 졸업 인사말씀을 통해 “노인대학 학과과정이 노후를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김명원 부군수은 “노인대학 졸업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삶의 시작으로 노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노후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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