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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석하 영광군수 후보, 농어민수당 확대, 어촌계 공익기능 보상 약속
기사입력 2024.08.26 10:51 | 조회수 601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8월 20일 염산면 두우어촌계 바다청소 행사에 참여해 어민들과 함께 청소를 하며 어촌어민 정책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석하 예비후보는 영광군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지급액도 상향할 것을 공약했다. 이석하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대다수 후보들이 농어민수당 120만 원 지급을 약속하고도 지금까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군수가 되면 이것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2019년 진보당(당시 민중당)은 전국 최초로 전남에서 주민발의조례운동을 통해 농어민수당 도입을 추진했다. 이 조례 운동은 4만 3천여 전남도민이 참여한 최단기 최대 주민 참여의 조례제정 운동으로, 전라남도는 2020년부터 농어민수당 년 60만 원을 지급하기에 이르렀다.
전라남도의 주민 조례 운동의 성과에 탄력을 받아 농어민수당은 현재 11개 광역시도 120여 시군 지자체로 확대되었다. 진보당은 농어민수당제를 국가적 제도로 확대하기 위해 국회 입법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이석하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과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현재 시범사업 중인 ‘폐어구 수집 실명제’를 전체 어촌계로 확대해서 어촌계 공익기능을 제대로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수산업경영인회, 어민회와의 정례회의를 통해 어민 숙원사업을 직접 청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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