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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21일 영광군 군남면 반안리 정권옥(49) 농가 논(0.4ha)에서 영광군 올해 첫 수확을 하였다.
이날 수확한 벼는 4월 19일에 이앙한 조생종 벼로 120여일 만에 수확했고,추석 명절을 앞두고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는 기온이 높아 조생종 벼 출수기가 전·평년보다 빨라지면서 수확 시점이 전년보다 약 일주일가량 앞당겨 졌다.
정권옥 씨는 “올해는 육묘기간 동안 저온과 긴 폭염으로 벼 생육환경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확량이 작년에 비해 반 섬 정도 더 나와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이달 26일부터 조생종 품종인조명1호를 수매할 예정이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긴 폭염과 이상기후로 인해 벼 생육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조생종 벼를 별 탈 없이 수확을 마쳐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중만생종 벼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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