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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멋진인생! 다시보니 최고인생! 새로운 시작을 응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8월 27일(화) 2024년 8월말 퇴직하는 교원들의 환송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환송회는 그동안 전남교육과 영광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하는 교원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신규교사 퇴직률이 높아가는 요즘 자신의 한 평생을 학생만을 생각하며 전남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정년퇴직을 한다는 것은 소중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환송회에 참석한 한 교장선생님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 계속 학교만 다녔던거 같다. 교직에 있는 동안 참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맺고 좋은 학생들,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더 행복했던 시간이였다. 멀게만 느껴졌던 퇴직이 이제야 실감이 나서 시원섭섭하기도 하지만 이제 좀 편안하게 지내보는 연습을 시작해 보고싶다.”고 말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교직에 들어와서 무탈하게 정년퇴직까지 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였을텐데, 전남교육을 위해, 헌신하시고 특별히 영광교육을 마지막으로 퇴직을 하게 되시어 더욱 의미가 있다. 선배님들의 뒤를 따라 전남교육을 위해 영광교육을 위해 그 헌신과 노고를 본받아 후배들이 더욱 열심히 뒤따라 가겠다. 정년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멋진 인생들을 사시길 소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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