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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지난 27일 대마면 최고령 장수노인 김무호(101세, 원당1리)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폈다.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건강취약계층인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마면 최고령 장수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자리였다.
올해로 101세가 되신 김무호 어르신은 올 봄, 발목 골절로 인한 병원 입원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퇴원하신 이후, 연세에 비해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고 계신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 어르신은 “조상님 중에서 3대에 걸쳐 효자로 칭송된 분들이 사셨던 집이 바로 이 집이다”라며 “뒷마당에 자리잡은 300년 된 감나무처럼 좋은 기운을 받고 사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 아닌가 한다”며 미소지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대마면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가 마무리 되도록 안부살피기, 건강수칙 안내 등 어르신 보호대책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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