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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하 후보, 두 번째 정책브리핑 ‘마을 디자이너, 청년 일자리 100개 창출, 우리 마을 요양원 건립 발표’

기사입력 2024.08.30 15:44 |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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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청년·어르신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이석하 후보는 공약은 철저하게 청년들의 현장의 목소리, 어르신들의 삶에 기반한 염원을 담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석하 후보는 영광군이 2021년부터 지역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었다며 청년들이 영광군에 정주하고 싶다고 밝힌 비율이 33%밖에 안 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아울러 청년 정책과 어르신 정책을 동시에 발표한 이유는 청년 일자리와 공공돌봄을 연계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이석하 후보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와 주거, 교육,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청년 취업 진로 교육원 ▲마을 디자이너, 청년 일자리 100개 창출 ▲청년 공공주택 건립 ▲청년 정책위원회 격상과 청년 참여예산제 실시를 약속했다. 이석하 후보는 외지에 사는 청년이 영광에 오는 것도 좋겠지만, 영광에 살고 있는 청년이 우선 행복한 영광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석하 후보는 현재 어르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우리마을 요양원’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요양원’이 생기면 어르신들이 지역주민의 품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다는 점, 공공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 특히 마을 디자이너 등 청년 고용에 기여한다는 점을 들어 1석 3조의 정책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석하 후보는 어르신 복지정책으로 ▲마을 경로당 무상 급식 ▲공익형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회장 활동비 5만원 인상 ▲파크골프장 확대 ▲노인회관 건립 추진을 약속하였다.

    이석하 후보는 정책의 생명은 현장감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청년과 소통하는 군수, 어르신들의 염원을 자신의 정치 목표로 삼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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